교통사고 후 눈에 보이는 골절, 외상 등이 없다면 많은 분들이 치료를 미루게됩니다. 사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여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. 사고직후 외상이 없더라도 목이나 허리통증, 두통,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합니다.
교통사고와 같은 한순간의 큰 외상을 맞닥뜨리면 근육은 충격으로 긴장하여 수축되고 뼈는 뒤틀려서 척추를 비롯한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 특히 추돌 당시 가속과 감속의 거대한 힘이 목으로 전달됩니다.
사고시 충격으로 목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는 편타성 손상을 입기 때문에 목 주변의 근육, 인대, 신경 등에도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사고시 손상된 목과 허리,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치료가 중요합니다. 또한 충격이 두뇌에도 전달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심하면 구역감, 어지럼증, 두통, 수면장애 등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양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고 사고 후 긴 시간이 지난다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.
교통사고 발생 시 부위별 부상 발생률이 목 31%, 기타26%, 허리 16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보다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목과 허리, 기타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한의학적으로 신경이 약하고 체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교통사고의 충격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쳐서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. 근육과 뼈,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, 신경계 등 다발적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통합적으로 치료하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집어내기 힘든 증상을 양산 바로서에서 빠른 회복을 도와드립니다.
교통사고 후유증은 단순하지 않고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그에 맞춰 복합적으로 치료가 이뤄져야 회복이 빠릅니다. 먼저 근육 경직도, 자세 측정, 척추분절 평가 등을 통해 목 및 척추에 생긴 병변을 파악하여 추나치료, 침 치료를 시행합니다. 또한, 교통사고 당시의 심리적인 상황, 체력, 체질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한약을 처방하여 후유증을 최소화합니다.